작업실에 놓을 소파를 검색하고 검색한지 석달만에

드디어 한눈에 보자마자 쏙 반한 소파를 찾았어요.

더워지는 날씨나 오염때문에 되도록 패브릭은 피하려 했는데,

이 샹베리 소파의 갬성에 순식간에 너무 매료됐어요.

패브릭의 느낌이 일반 패브릭소파랑은 완전히~~완전히 다른 느낌이에요.

뭐랄까 양털을 아주 쫀쫀하게 엉겨놓은 까슬한 느낌인데도 포근한,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패브릭이 기능성이라 오염방지되고 모두 탈착되어 세탁하기도 용이하네요.

프레임도 적당히 다크한 브라운이라 아이보리 패브릭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세로폭이 꽤 넓어요. 제 키가 170이 넘는데도 누워있기에 충분히 여유로웠습니다.

소파패드도 딱 어울리는 것이 디피되었길래 같이 구매했어요.

이 이쁜것을 할인가에 사고 쿠션까지 넉넉히 받았으니..

완전 대박입니다. 기분 좋아요^^

저는 워커힐점에서 구입했는데, 사장님도 배송기사님도 정말 친절하셔서 더 기분좋은 구매였습니니다. 로코코 감사해요~

첫번째 사진은 워커힐점에서 구입할때 매장에서 찍은거고

둘째, 셋째 사진은 작업실에 놓은 무보정 사진입니다.(밤에 찍어서 좀 어둡게 나왔네요.) 구매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