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쯤 로코코 본점을 다녀왔어요

시부모님께서 소파를 바꾸고 싶으셔서 멀리까지 다녀오셨는데 맘에 드는 제품을 찾지 못한 상태였기에 

큰 기대 없이 방문한 것은 사실 입니다. 소파가 비슷비슷 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죠.

본사는 생각보다 크고 제품이 많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저도 여러 상품을 보면서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고요.

시어머니 역시 마음에 드는 소파를 발견하시곤 본격적으로 이것저것 조사하시더라고요.

마지막에 저희가 구매한 제품은 페리스 소파인데 1인 의자 더 추가해서 길게 제작한 소파를 구매 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색깔도 안정감 있게 나왔고, 집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만족하고 사용 중 입니다.

배송 오셨을 때도 소파를 소중히 다뤄 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저희 집에 있던 기존 소파로 일 층으로 내려주셨는데 그 때 고생 많이 하셨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2~3주 정도 사용했는데 쿠션감도 좋고 색상도 맘에 듭니다.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