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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원 애쉬원목식탁세트













3년전 스칸센원목소파를 구입해 사용해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가죽과 원목느낌이 좋았다 

특히 원목색이 사알짝 깊어지고 자연스러워 졌다.


이번에 이사를 하고 식탁을 바꾸려고 고민하던중 문득 소파와  유용하게 쓰고있는사이드테이블을 보다가 생각이 나  로코코홈페이지에서 식탁을 검색해보니 애쉬원목과 월넛  두종류가 있었다.  원래는 네추럴한 색상을 좋아하지만 분위기를 바꿀까해서  가격이 좀 비싸지만 월넛으로  주문했다ㆍ

막상 배송이 왔는데 원목이 너무 고급져서 놀랐다. 촉감이 좋아서 자꾸만 손으로 만져지기까지 ㆍㆍㆍㆍ

그런데도 우리집 분워기에는 밝은색이 더 어울릴것만 같았다 .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겠지만  전면에서보는 다리는 A라인으로 너무 예쁜데 옆면은 일자여서  인지 착시현상인지  보는 각도에 따라 악간 틀어진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망설이다  애숴원목으로 바꾸기로 결정하고 혹시나히는 맘으로  비슷한 가격대에 맞춰  세이지원 식탁과 의자두개 2인용 벤치세트로 교환해달라고 요청했는데 흔쾌히 가능하다고 했다.

물론 왕복 배송비는 부담했지만  ㆍㆍㆍㆍ


다시   배송된 세이지원애쉬원목 식탁세트는  월넛보다 고급스러움은 덜하지만  우리집엔 참 잘 어울린다.  맞는옷을 입은느낌이다.


원목의자2개와  원래있던 가죽의자 2개를 믹스해서 사용해도 잘 어울린다.

남는 2인용 벤치는 일단 침대옆에 두고 다용도로 사용해야겠다.

완전 일석삼조다 .






첨부파일 20211202_152512.jpg , 20211125_103332.jpg , 20211202_151823.jpg , 20211202_093328.jpg , 20211202_093425.jpg , 20211203_125302.jpg , 20211203_124408.jpg , 20211203_124652.jpg , 20211203_124259.jpg , 20211203_124725.jpg , 20211203_192711.jpg , 20211203_1353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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