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코소파 #가죽소파
예전에는 색상도 다양하고, 저렴한 패브릭 쇼파가 좋아서 결혼 후 20년 동안
5~6년에 한번씩 교체하며 패브릭 소파만 이것저것 사용했었는데,
언니의 강력 추천으로 패브릭 앤틱 소파를 버리고 로코코소파를 보러 갔습니다.
제가 소파 구입시에 제일 크게 생각했던 부분은
1. 소파가 큰 짐이 되지 말 것
2. 편안함을 위한, 편안하기 위한, 편한 소파를 고를 것
3.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을 것
4. 관리가 까다롭지 않을 것
너무나 당연한 것 들이었지만, 막상 구입하려니 적당한 소파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소파가 거실의 절반을 차지해서 답답해 보이거나,
처음에는 안락하게 푹 앉아져서 편한 듯 했는데,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에 안 좋겠더라구요.
오랜 시간 매장에서 꼼꼼하게 둘러보며
디자인은 원목 소파가 좋은데, 좀 더 편안한 소파를 구입하고 싶다고 원하는 요구 사항들을 이야기 하자
원목의 세련된 느낌에 목과 허리까지 단단히 받쳐주는 앤다이브+다인(쿠션)의 조합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정말 주문 제작이 좋은 걸 다시 느끼게 됐네요.
인터넷으로 주문하거나 다른 사제품을 구입했으면 전혀 받을 수 없는 혜택 이였죠!
구입하고 잘 선택했는지 오랜 시간 사용해 본 결과 너무 좋은 선택이였어요~~~ 👍
특히나 짙은 갈색의 원목에 그레이색은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고 볼 때마다 깔끔하고 예쁘네요. 😍
원래 화이트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때 탈까봐 차선책으로 선택한 색 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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